나도 우울증일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많이 불리고 있을 정도로 누구나 걸리기 쉽고 재발률이 높아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우울증 초기증상과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 이란?
정신건강 질환 중 하나로, 지속적인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다양한 인지 및 신체적 증상,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 연구에 의하면 가족 내에서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우울증 발병에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2. 환경적 요인
- 학교, 직장 내 따돌림을 당하거나 사회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 또 학업스트레스, 일의 압박, 과도한 일로 심신이 지쳤거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이 지속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인지적 요인
- 개인의 사고방식, 가기평가, 스트레스 관리 능력 등 인지적인 요인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 패턴이나 자기 비난이 우울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존감이 낮거나 타인에게 의존하는 성향, 본인에게 지나치게 엄격하여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4. 생물학적 요인
- 뇌 화학 불균형이나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 등 세로토닌, 노르페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이 과다분비 되거나 너무 적게 분비되어도 우울, 불안, 초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우울증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가지 중에 3개 이상이면 우울증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치료/극복 방법
-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 심리상담가, 정신과 의사, 또는 임상심리학자와의 상담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행동치료 등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음주나 약물 남용을 피하고, 향후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합니다.
- 사회적 지원: 가족, 친구, 혹은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으로 연결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고립을 방지합니다.
- 자기 관리 기술 학습: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 해결 기술을 향상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학습하면 좋습니다. 명상, 호흡 운동, 근육 이완 등의 심리적 안정 기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목표 설정: 일상생활에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큰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루틴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루틴생활을 하면 에너지를 찾을 수 있으며 의지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의지력 유지: 어려운 시기에도 우울증과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의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들 때는 주변의 지원을 받아가며,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 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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