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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검은 옷을 입으면
비듬이 눈처럼 떨어져 있는 분들 많으시죠.
괜히 안 씻는다고 오해받을 때 면
속상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머리를 감아도
눈처럼 떨어지는 비듬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이란?
비듬은 두피에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지루성피부염의 일종입니다.
또, 두피의 표면에 지루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비듬의 원인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부의 정상 세균 중의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라는 곰팡이가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수면부족 등에 의해 과다증식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도 비듬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듬의 종류
1. 건성비듬
- 두피의 수분이 부족하여 각질이 탈락하며 생기는 비듬으로 주로 흰색이나 회색을 띠며
비듬조각이 고운 편으로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지성비듬
- 두피가 기름지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비듬으로 비듬조각이 크고 노란색을 띠며
끈적거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듬 해결방법은?
1. 샴푸를 바꾼다.
-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보통의 샴푸들은 향이 진하고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화학성분 등의
유해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화학성분이 적거나 주 성분이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준다.
- 피부도 건조할 경우 수분이 중요하듯이 두피에도 충분한 수분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헤어팩과 트리트먼트 사용으로 건조한 두피에 수분공급을 하여 메말라 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불면증, 식습관 등 을 해결한다.
-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불면증, 식습관은 건강에 여러 가지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그중 비듬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만성 피로를 갖고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비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수면부족, 불면증,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망가지는 경우에도
비듬 증상은 악순환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어서 비듬에 대한 잘못된 상식!
비듬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에 대한 오해
1. 비듬은 안 씻어서 생긴다?
- 비듬은 머리를 감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씻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러워서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금물!
2. 비듬은 불치병이다?
- 비듬은 치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듬은 생활패턴, 스트레스, 피로, 식습관 등의 해결과 비듬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니조랄 샴푸 사용, 병원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샴푸는 나의 비듬종류와 피부타입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3. 비듬은 탈모와 무관하다?
- 비듬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항진균제 등의 약용샴푸를 일주일에 2~3번 사용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루 피부염이 동반돼서 두피의 염증이 심해져 비듬이 심해질 경우는 염증이 모낭에 손상을 끼치므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비듬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없어진다?
- 비듬은 굳이 치료를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꼭 나에게 맞는 샴푸사용, 관리 등과 함께 치료를 받아야 없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머리 감아도 눈 처럼 떨어지는
비듬의 원인, 해결방법, 비듬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비듬으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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