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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무리/건강상식모음

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필수

by 𖠌⍣달무⍣◡̈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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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필수

 

                             

일상 속에서 흔히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식빵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식빵을 냉장 보관하면 효과가 있다는 사실! 

 

왜 식빵을 냉장 보관해야 하는지,

이러한 보관 방식이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식빵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왜 식빵 보존법에 주목해야 할까?

우리는 종종 식빵을 구매한 뒤

다 먹지 못하고 남겨두곤 합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식빵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힘들죠.

 

올바른 식빵 보존법은 식빵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더 나아가 우리의 음식을 건강한 방식으로

즐기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필수
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필수

 

냉장 보관이 다이어트와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이유


식빵을 냉장 보관한 후 구워 먹으면

혈당지수가 두 배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빵의 구성 성분이 바뀌게 하고

식빵의 혈당지수가 낮아지며,

 

냉장보관 중에 장 건강에 유익한

저항성전분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 번 식힌 빵을 다시 데운다고 해서 

바뀐 전분 구조가 원래대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빵을 구성하는 전분

(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이 
혼합된 포도당 입자)을 

저항성 전분으로 만들고 싶지만

 

차가운 빵을 먹긴 싫다면, 

냉장 보관한 빵을 다시 데워 먹으면 됩니다.


단, 냉동 보관은 효과가 없습니다.  
빵을 냉동해도 전분의 구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갓 나온 빵을 실온에서 식히는 것보단

냉장실에 넣어뒀을 때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이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저항성 전분과 효능

식빵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필수
저항성전분이란

 

저항성 전분은

 소화효소에 의해 소화되지 않고, 

소화기관을 거쳐 대장까지 이동하는 전분을 말합니다.

 

빵을 구성하는 전분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이 
혼합된 포도당 입자로


열을 가하면 이 입자가 팽창해 

아밀로펙틴과 얽혀있던 
아밀로스가 입자 바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때 빵을 0~5도의 냉장실에 보관하면 

열이 식으면서 빠져나온 아밀로스 분자들이 

굳으며 전분 구조가 재구성되는데요.


차게 식은 빵은 바깥으로 나온 아밀로스가 

굳으며 하나의 결정체를 형성한 상태라

소화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듭니다.

 

대장에서 저항성 전분은 

장내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익균의 영양소로 작용하여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해,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와 함께 소화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는 영양소로,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오늘은 식빵을 냉장 보관 해야 하는 이유와

다이어트, 혈당 관리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말씀드린 것을 참고하여

도움되시길 바라며

빵을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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